윤형빈,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 몸으로 진화


파이터 데뷔를 앞둔 개그맨 겸 방송인 윤형빈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윤형빈은 70kg 라이트급 경기를 위해 감량을 시작해 평소보다 야위었지만 배에는 선명한 복근이 자리잡고 있다. 외형만보면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의 몸에 거의 근접한 상태다.

과거 ‘남자의 자격’ 출연 당시 예능을 위해 몸을 만든 적이 있지만 당시와는 다르게 철저한 감량과 관리로 만들어진 최근의 몸은 군살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윤형빈에게 케이지에 들어가는 것 못지않은 노력과 의지가 필요한 일. 윤형빈의 데뷔를 서두원 또한 “프로 경력 10년에 육박하는 나도 매대회 감량 때마다 지옥을 경험하는데 이제 데뷔하는 윤형빈이 10kg을 감량하는 것은 정말 큰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까지 모든 훈련을 버텨낸 윤형빈의 의지면 충분히 해내리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윤형빈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자신의 데뷔전이자 모든 국민의 관심이 모아지는 한일전을 준비하기 위해 명절 연휴도 반납하고 훈련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형빈은 다음달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서 일본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저녁 8시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여창용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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