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도 모를 지방선거 판세…설 밥상 민심은 알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때문에 이번 설 명절에는 모처럼 가족들이 한데 모여 지역 대표 정치인을 누굴 뽑을지를 주제로 얘기꽃을 피울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 정치권의 밥상머리 이슈 잡기 경쟁도 뜨겁다. 여야는 각각 수만부의 정책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민심잡기에 한창이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설날 연휴 동안 전국을 돌며 세배를 올리기로 했다. 여당과 싸워야 하고 안철수 신당과 경쟁해야 하는 제 1 야당 대표의 절실함이 묻어난다. 헤럴드경제는 설 밥상머리의 화제인 전국 7개 권역의 정치 이슈들을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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