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인근 버뱅크 아이키아 2배 확장해 이전

아이키아
아이키아 버뱅크 매장의 외관. 오는 2016년 현재 매장보다 2배 넓은 곳으로 이전한다.

조립가구 전문매장 아이키아(IKEA)가 LA 인근 버뱅크 매장을 확장 이전한다.

아이키아 측은 버뱅크 소재 매장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이키아는 약 2만3000스퀘어 피트 넓이의 현재 매장(600 N San Fernando Blvd)으로는 고객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어렵다며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대지(805 S San Fernando Blvd)를 매입해 오는 2016년까지 지금보다 2배 가량 넓은 매장을 신축하겠다고 전했다.

신규 매장은 고객들의 불만이 높은 주차 공간 및 레스토랑 확대가 주목적이다. 아이키아 버뱅크는 현재 크런치 짐(Gym)과 AMC 극장 등 다수의 업체와 주차 공간을 나눠쓰고 있는 탓에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주차 공간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구입 제품 적재를 위한 로딩(Loading)공간은 주차는 커녕 로딩 존 입장을 위한 차량만으로도 정체 현상을 일으키기 일수다. 아이키아 측은 이에 신규 매장은 1700대 차량과 86대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단독 지하 주차장을 갖출 계획이다.

아이키아 버뱅크 매장은 레스토랑 공간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레스토랑의 경우 매일 몰려 드는 이용객들이 주문을 위해서만 평일 십분, 주말 15분 이상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이며 자리 확보를 위해 서로 언성을 높이는 장면도 쉽게 볼 수 있다. 아이키아는 신규 매장의 레스토랑의 면적을 지금보다 2배 가량 넓은 1만2000스퀘어 피트까지 확대하면 고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버뱅크 매장 신축 계획은 다음달 열리는 버뱅크 시의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오는 여름부터 공사에 돌입, 2016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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