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채식주의자를 위한 ‘순라면’ 미주지역 출시

미주_순라면(Soon-Veggie-Noodle-Soup)

농심이 채식주의자를 위한 라면인 ‘순라면’을 미주지역에 출시했다.

지난 2012년 한국에서 출시돼 큰 관심을 받았던 순라면(SOON VEGGIE NOODLE SOUP)은 고기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완전채식인도 섭취 가능하며 매운맛을 줄여 부드럽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라면이다. 특히 순라면은 MSG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트랜스지방도 전혀 들어 있지 않다.

순라면은 비건(Vegan)학회의 인증도 획득했으며 우유, 계란 등 유제품과 육류, 그리고 해산물을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들이 마음껏 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고기성분이 없어 다이어트를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순라면은 우선 맛이 부드럽고 신라면의 매운맛을 줄여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운맛을 줄였지만 풍부한 야채재료로 맛있게 만들어져 일반 라면 보다 맛이 깔끔하고 개운하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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