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충전기능, 사파이어 글래스로 무장한 아이폰6…6월 출격?

[헤럴드생생뉴스] 애플의 차기 주력폰 아이폰6가 무선충전기능과 대형 화면, 사파이어 글래스 외장 등 다양한 무기를 장착하고 6월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일 IT 관련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6의 6월 출시를 위한 시험제품 생산 및 테스트를 모두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지난달 20일(현지시각) 미국 IT매체 언와이드뷰는 중국 애널리스트 순창쉬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6월에 열리는 세계애플개발자 회의에서 아이폰6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애플은 올 2월부터 4.7인치 스마트폰을 시험생한 뒤 5월부터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다른 미국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대만의 디지털데일리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6의 외장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할 것이며, 관련 테스트를 모두 끝냈다고 전했다.

지난달 24일 디지털데일리는 애플의 협력업체인 폭스콘이 사파이어 글라스로 덮인 디스플레이를 가진 시제품 아이폰6를 100대 이상 조립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울러 아이폰 6에는 대형화면과 무선충전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 될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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