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월 한달간 잇단 문화행사

- 독서토론, 콘서트, 어린이 연극공연 등/ 동네 도서관, 문화센터에서 맘껏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이달 한 달간 독서토론, 콘서트, 어린이연극 등 풍성한 문화행사로 주민들을 맞는다고 3일 밝혔다.

일부러 발품을 팔아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 있는 구민회관, 마을 도서관, 동네 문화센터 등을 찾으면 되는데 관람료도 5000원~1만원으로 아주 싸고 아예 공짜인 프로그램도 많다.

먼저 봄 방학을 맞아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강남구립도서관 산하 마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권할 만하다.

독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 매월 지정된 책을 읽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발표함으로써 발표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

이번 달 토론 도서는 ‘인도철학이야기’ ‘꾸뻬씨의 행복여행’ ‘ 표본실의 청개구리’ ‘불볕속의 사람들’ ‘도리언그레이의 초상’ ‘엄마를 부탁해’ ‘파리대왕’등이다.

또 각 도서관별로 독서토론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책놀이와 ▷영어 그림책 여행 ▷역사 논술교실 등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한편 고정팬을 확보하며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런치콘서트는 오는 6일 오전 11시 강남구민회관에서 ‘Healing Music’을 테마로 오페라 서곡, 영화음악, 폴카 등이 펼쳐진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펼쳐지는 클래식의 향연인 목요상설무대는 스칼라오페라합창단, 카로스타악기앙상블, 강남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등이 4색의 색다른 합창의 향연을 주제로 선 보인다.

역삼1문화센터에 있는 ‘강남씨어터’에서는 오는 21일 어린이극 전문 극단 아리가 준비한 ▷어린이를 위한 연극 ‘초코렛-달콤함 속에 숨어있는 비밀 이야기!’ 무대가 펼쳐진다.

4개의 이솝우화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아크로바틱, 마술 등을 연극에 접목시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함과 동시에 생활의 교훈과 따뜻한 감동까지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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