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연형 놀이터 ‘유아숲체험장’ 참여기관 모집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올해 ‘유아숲체험장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유아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장은 도시의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와 학습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건강을 키우는 신개념 자연형 놀이터다. 숲속유아쉼터, 세족장, 물모래놀이터, 모험놀이대, 나무의 집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고 나무기둥 오르기, 흙놀이 및 흔들다리 건너기, 인디언 집짓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모집기관은 모두 18곳으로, 관악구와 동작, 금천, 서초 등 동남부권에 소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7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고 공원녹지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참여기관 중 참여율이 높은 상위 5개 기관과 장애아동,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이 있는 기관이 우선 선발된다. 그외 기관은 13일 오후 2시 관악구민회관에서 공개 추첨한다.

선정된 기관은 평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2개소씩 유아숲체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선정 기관 이외의 단체도 목요일 오후반과 금요일 오전반을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놀이를 즐기며 배려심을 키우는 공간”이라면서 “숲을 통해 아이들은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들은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