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고혈압 복합제 국내 허가 획득

세계 첫 올메사탄 –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올로스타’ 4월 발매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개발 고혈압 복합제 ‘올로스타(OLOSTAR)’에 대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올로스타는 대웅제약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ARB 스타틴 복합제로, ARB계열의 올메사탄(Olmesatan)과 스타틴계열의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성분으로 구성된 세계 첫 제품이다.

이에 따라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게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올로스타는 또 약물 병용투여 때 생길 수 있는 약물상호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및 세계 특허를 출원한 ‘이층정’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고혈압과 이상지혈증은 만성질환자가 많아 각 치료제의 병용사례가 늘어 복합제가 주목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5년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 출시를 시작으로 ‘올메텍플러스’, 2011년 ‘세비카’, 2013년 ‘세비카HCT’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시켜 고혈압 1제부터 3제까지 복합성분 치료제군을 구성,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올로스타를 출시함으로써 올메텍(올메사탄)계열 제품도 라인업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올로스타는 기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복합제에서 관찰되는 상호작용을 자체 제제기술로 극복해 관련 치료시장에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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