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희망가게’ 2014년 모집 시작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아모레퍼시픽은 자사가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프로그램 ‘희망가게’의 올해 1차 창업지원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가게는 2003년 6월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회장의 가족들이 여성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시작된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이다.

희망가게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및 부산(김해, 양산), 대전(천안, 청주), 대구(구미, 포항), 광주(목포), 원주/춘천 지역에 거주하고,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담보나 보증은 필요하지 않으며, 신용등급도 상관없다. 

희망가게 200호점 ‘행복한 봉제공장’ 윤효녀 창업주

서류와 면접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연 금리 2%, 7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창업 컨설팅, 법률·세무 컨설팅, 정서지원 프로그램, 교육비·제품 지원은 물론 사후관리 지원도 받는다.

조사 결과 희망가게 창업주들의 월 평균 소득이 창업 후 약 2.5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자는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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