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외식경기 침체 지속…연말 특수 못누려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지난해 4분기도 외식경기 침체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외식업경기지수는 73.09을 기록했다. 전분기 72.44 대비로는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100.00 이하로 전반적으로 경기부진을 체감하는 업체가 많았다.

특히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수요가 급감했던 수산물 관련 업체들은 상황이 더 나빠졌다. 일식음식점과 해산물류 전문점 등은 경기지수가 모두 70.00 이하로 하락해 좀처럼 경기부진을 회복하지 못했다.

한식에서는 한정식전문점과 육류구이전문점의 체감경기가 좋지 않았으며, 업종 전체적으로 경기가 가장 부진한 곳은 일반유흥주점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프랜차이즈별 외식업경기는 상대적으로 프랜차이즈 부문이 비프랜차이즈 부문보다 더 좋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