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투 휠러스, 센츄로 N1(Centuro N1) 출시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마힌드라그룹의 이륜차 부문인 마힌드라 투 휠러스는 지난 7월 출시된 센츄로 O1(올 뉴 센츄로)에 이어 센츄로 N1(Centuro N1)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센츄로 N1은 MCi-5 엔진(Micro Chip ignited-5 curve)을 탑재, 7500rpm에서 최대 출력 8.5bhp를 기록하며 85.4 kmpl의 놀라운 연비를 자랑한다.

센츄로 N1은 국제 특허를 받은 차량 도난 방지 시스템(Engine Immobilizer)과 도난방지 알람 기능뿐만 아니라 암호화된 원격 플립 키, 시야확보를 위한 파인드 미 램프 (Find Me Lamp)와 가이드 램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양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5년의 품질보증기간도 보장된다.

가격은 약 78만원으로 대중성을 강조했다.


센츄로 시리즈는 블룸버그 TV 인도와 오토카 인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룸버그 TV 인도 오토카 인도 어워드에서 ‘시청자가 선정한 올해의 바이크’, 바이크 인도 선정 ‘독자가 뽑은 올해의 바이크’ 그리고 DNA 의 ‘2013 올해의 바이크 생산자’로 선정된 바 있다.

아눕 매튜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이륜차 부문 사장은 “센츄로 시리즈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특허 기능으로 무장하였고 다수의 어워드를 수상한바 있으며 출시 이후 수개월 만에 10만여명의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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