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애도 “충격에 할 말 잃었다”

[헤럴드생생뉴스]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47)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가운데 할리우드 영화인들의 애도가 끊이질 않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2일 오전(현지 시각) 미국 뉴욕 웨스트빌리지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에 의하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발견 당시 팔에는 주사기가 꽂혀 있었고, 헤로인을 투여한 흔적이 있어 약물 과다복용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되고 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최근 ‘헝거게임’에서는 플루타르크 헤븐스비 역을 맡으며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 ‘마지막 4중주’ ‘머니볼’ ‘킹메이커’ ‘미션 임파서블3’ ‘부기 나이트’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인기몰이를 했었다.


이에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소식을 접한 할리우드 영화인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출연한 영화 ‘킹메이커’의 연출과 주연을 맡았던 조지 클루니는 홍보담당자를 통해 “할 말이 없다. 그저 충격일 뿐”이라며 그의 충격을 전했다.

유명 코미디 스타 짐 캐리도 트위터를 통해 “친애하는 필립, 아름답고 아름다운 영혼이여. 당신이야말로 가장 감성적인 배우였습니다”며 추도의 뜻을 전했다. 러셀 크로우 역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정말 신사적인 배우였다”며, “사랑과 존경을 전하고 편히 잠들기를 기원한다”고 추도의 트윗을 남겼다.

이외에도 ‘어벤저스’의 ‘로키’로 잘 알려진 톰 히들스턴은 “참을 수 없이 슬프다”며 애통한 심경을 밝혔다. 또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 출연한 크리스 에반스는 “우리가 그의 연기를 목격할 수 있었던 것이야말로 행운”이라며 추도의 글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영화 ‘마스터'(2011)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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