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유니크한 감성을 선보이는 일러스트 패션 잡화 브랜드 소노비(SONOVIㆍwww.sonovi.com)가 봄 시즌 트렌드를 발표하며 2014 S/S 컬렉션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봄 시즌 소노비는 ‘시간을 거슬러(Beyond Time)’라는 컨셉트를 통해 연속적으로 흐르는 시간의 아름다움과 환상적인 무드를 담아냈다. 천문시계 칼렌다륨, 계절을 묘사한 플라네타륨과 같이 시간의 형이상학적인 세계를 표현한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구조적인 시계 패턴을 활용해서 대표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토대로 시즌 트렌드 컬러인 베이비 핑크, 스카이 블루, 라이트 민트,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봄의 로맨틱한 기운을 더했다.

[사진제공=소노비]

소노비 관계자는 “올해는 유난히 강렬하고 기하학적인 패턴이 사랑 받을 전망이다. 기존의 플라워나 도트 패턴은 다소 지루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봄에는 흔히 볼 수 없는 시계 패턴의 포인트 가방으로 나만의 유니크한 패션을 완성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소노비의 2014년 봄 제품은 전국 주요 백화점 소노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vick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