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ㆍ직장 새내기들에게, 시간을 선물하세요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2014년이 밝은지도 두 달이 지났다. 하지만 진정한 시작은 3월인 것 같다. 졸업과 입학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서기 때문이다. 주변에 대학ㆍ직장 새내기가 있다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철저한 시간관리를 통해 사회생활과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라는 의미의 시계 선물은 어떨까.

▶오피스 걸들을 위한 클래식 무드= 4년 동안의 학업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점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졸업자들에게는 단순한 선물보다는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고, 받는 이에게도 의미가 담긴 선물을 하는 것이 좋다. 

처음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여성들은 직장생활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에 관심이 가기 마련. 면접시 특별히 스타일링에 구애를 받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시계는 상대방의 취향을 잘 알지 못해도 선물하기 적당하다. 독일의 에스까다 워치는 도시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각, 그리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클래식한 무드를 시계에 접목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에스까다 특유의 ‘E’ 로고를 시계 베젤에 활용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팔찌를 연상시키는 메탈 브레이슬릿은 시계와 팔찌를 모두 착용한 듯한 만족감을 주고, 매일 착용할 수 있어 수트를 주로 입는 오피스 우먼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에스까다 워치 [사진제공=에스까다]

▶새내기들을 위한 캐주얼 스타일=설레는 마음을 안고 캠퍼스 생활을 기대하는 새내기 대학생에게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시계를 추천한다. 동아리 생활과 활동적인 생활에 어울리고, 눈에 띄게 화려한 디자인 보다는 데일리 워치로 스타일링에 가벼운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코치 워치는 베젤에 스톤을 세팅한 제품이지만 페이턴트 소재의 가죽밴드로, 컬러플 디자인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페이턴트 소재의 미니멀한 디자인의 ‘메디슨 컬렉션’은 얼마 전 종영된 ‘KBS 왕가네 식구들’에서 이윤지 시계로 유명하다. 

코치 워치 [사진제공=코치]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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