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0일 ‘본토 개막전’ 선발 확정

샌디에이고 방문 경기..ESPN 전국 생중계

ºÒÆæ ÇÇĪÇÏ´Â ·ùÇöÁø류현진이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본토 개막전’에 선발등판한다. 30일 오후 5시 5분(현지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파드레스를 상대한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지난 28일 류현진이 발톱부상 이후 처음으로 치른 불펜 피칭에서 30개의 공을 던지는 데 아무런 이상이 없자 류현진의 ‘본토’ 개막전 선발등판을 확정했다.

다저스는 지난 21일과 22일 호수 시드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이미 2014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 데 이어 30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본토 개막전을 갖는다.

이 경기는 스포츠전문 케이블 ESPN으로 미 전역에 중계되기 때문에 류현진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다.

매팅리 감독은 “엄청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 나선다”라며 “류현진이 스프링캠프에서 매우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호주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잘 던졌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4경기 1승, 16⅓이닝 5실점 4자책,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했고 호주 원정으로 치른 애리조나와 경기에서는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매팅리 감독은 당초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30일 경기에 내보내고, 4월 1일 샌디에이고와 경기에 잭 그레인키, 2일 같은 팀을 상대로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울 계획이었다.

그러나 커쇼가 지난 20일 갑작스럽게 허리통증을 호소, 등판 순서를 바꾸게 됐다.

류현진은 지난해 샌디에이고와 경기에 8월 30일 한 차례 등판, 6⅓이닝 8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샌디에이고는 30일 경기의 류현진 맞상대로 우완 앤드루 캐시너를 선발로 예고했다.  캐시너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10승 9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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