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학교 장학금 9억여원 수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는 최근 싹아리랑홀에서 성적우수, 특기, 보훈, 봉사장학 등에 총 462명에게 총 9억1000만원의 1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특기 장학생 중에는 도전슈퍼모델코리아3에서 3위로 입상한 여연희(패션모델 11학번), mnet 댄싱9 본선에 오른 김솔희(스트릿댄스 12학번), 베를린국제무용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한 양진형(현대무용 11학번) 등이 포함돼 있다.

올해는 특히 실용음악예술학부에 입학한 특기 장학생이 많았다. 올해 입학식에서 피날레 축하공연을 펼쳤던 록밴드 트랜스픽션 멤버 전원이 입학했는데, 해랑(보컬), 전호진(기타), 손동욱(베이스)은 보컬전공으로 천기(드럼)는 뮤직 프로덕션전공으로 각각 입학했다. 이외 JYP 트레이너와 YG 기타 세션으로 활동 중인 김진우, 스톰프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SG 워너비 김진호, 정준영, 김동률 등의 앨범 및 콘서트 세션으로 참여했던 이규형, 정원영, 신치림 등의 앨범 및 콘서트 세션으로 참여하고 있는 정재원 등이 기악전공 14학번 특기장학생으로 장학증서를 받았다.

또 학교에서 주최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도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무용예술학부가 주관한 2013 SAC 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정민석, 같은 학부에서 주관한 2013 스트릿올라운드챔피온십에서 팝핍부문에서 우승한 이진호, 패션모델예술학부가 주관한 2013 SAC 청소년모델캠프에서 런웨이 1위로 선정된 김동현이 전액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서울종합예술학교 관계자는 “최근 각종 오디션과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재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학생들의 외부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학교 정책에 따라 특기 장학생 비율을 늘리고 있다”며 덧붙였다.

한편 이 학교는 2013학년에는 1, 2학기를 합쳐 총 883명에게, 총 14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