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성과 보인다”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지난 2010년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고시이후 지난해까지 25개사업 1조6361억원을 투입해 동해안권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이 오는 2020년까지 동해안 5개 시·군 47개 사업에 8조4606억원이 투입되는 초광역권 개발 국가계획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해안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도는 그동안 영일만항 건설, 동해중⋅남부선 철도, 울릉 일주도로 건설 등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SOC망 구축과 원자력 에너지 클러스터, 해양에너지 연구·생산단지 조성 등 거대 과학기반 조성의 기틀을 마련한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도는 28개 사업에 2114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산업벨트 구축과 기간교통망 확충 등 SOC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어 영덕 고래불 해양 복합타운, 경주 주상절리 해양경관조망벨트, 울진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등 동해안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명품 해양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도는 향후 열악한 지방재정 등 그간에 제시된 문제점을 보완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강원도, 울산시와 공동으로 변화된 여건과 새정부의 지역발전정책 기조에 맞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동해안 발전종합계획으로 변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두환 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동해안 5개 시·군과 함께 지속 발굴해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국회, 중앙부처, 대기업, 출향인사 등을 방문 시책사업 설명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와 민간자본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천혜비경을 자랑하는 동해안권에서의 개발사업이 친환경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안경관의 보전 노력도 병행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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