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온라인 음식주문업체 ‘그럽허브’ 기업공개

GrubHub IPO

급성장세를 타고 있는 미국 최대 온라인 음식주문 서비스업체 ‘그럽허브’(GrubHub)가 1억7800만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단행한다.

31일 시카고 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그럽허브는 금주중 총 700만 주의 주식을 공모가 20~22 달러에 매각할 계획이다.

그럽허브 기업공개 주간사인 시티그룹과 모건스탠리는 투자자 반응에 따라 110만 주를 추가 공모한다는 방침이다.

그럽허브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고 ‘그럽’(GRUB)이란 이름으로 거래되기를 희망했다.

2004년 시카고에 설립된 그럽허브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미국 대학생들을 초기 공략 대상으로 삼아 기발한 소셜미디어 판촉 등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럽허브는 작년 8월 뉴욕의 경쟁업체 ‘심리스 노스아메리카’(Seamless North America)를 전격 인수하고 업계 대표 입지를 다졌다.

그럽허브는 온라인 또는 모바일 기기 앱을 통해 미 전역 600여개 도시의 2만8천여 식당과 고객을 연결하는 기능을 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에 의하면 그럽허브의 지난해 매출은 1억37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7%나 급상승했다.

선타임스는 그럽허브 이용 고객 계좌는 작년말 기준 340만 개, 지난해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13만5천 건이라고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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