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트 디 알바자, 서울패션위크 컬렉션 중국 완판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신원 (회장 박성철)의 반하트 디 알바자(이하 반하트)가 2014 F/W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선보였던 컬렉션 전체 라인을 중국 편집 매장에 수주 완판 했다고 밝혔다.

서울패션위크에 기업형 브랜드의 참여는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보통은 브랜드 홍보가 패션쇼 참석 목적의 전부였다. 기업형 브랜드가 전체라인을 완판하기는 반하트가 최초다.

꾸준하게 중국 현지 업체에게 중국 진출을 제안 받고 있었던 반하트는 이번 컬렉션 완판으로, 중국 남성복 소비자에게 충분한 트렌드 리더로 어필할 수 있으며 중국 진출이 목전에 왔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내부적으로 평가 하고 있다.

2014 FW 서울패션위크 반하트 디 알바자 컬렉션 [사진제공=(주)신원]

지난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DDP에서 진행됐던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선보인 반하트의 2014 F/W 뉴 컬렉션은 신원에서 초청하지 않은 중국 바이어가 직접 신원에 요청해 컬렉션 직후 수주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반하트 제품을 수주하는 중국 편집 매장인 ‘JDV’와 ‘GUY & SOUL’ 은 이탈리아 명품 시계 브랜드 가가 밀라노(GAGA MILANO)와 이탈리아 액세서리 브랜드 꼬르시네 라베돌리(Cor Sine Label Doli) 등과 주로 이탈리아 디자이너 컬렉션을 들여와 상해, 항주, 북경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패션 잡화 편집 매장이다.

반하트는 이번 중국 업체와의 수주 미팅을 통해 기존 국내 판매를 위해 확보했던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예상치 못한 ‘완판’을 기록했다.

반하트의 정두영 실장은 “중국 고가 편집 매장을 통해 반하트가 소개되면 중국 소비자에게 명품 이미지와 디자이너 감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