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안시현과 후원 계약 ‘수입차 최초 프로골퍼 후원’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돌아온 신데렐라’ 안시현(30ㆍ골든블루)이 볼보자동차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안시현의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일 안시현이 볼보자동차의 공식딜러인 H MOTORS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 KLPGA 투어 복귀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볼보자동차 공식딜러인 H Motors는 수입차 업계 딜러로서는 처음으로 프로 골프선수를 후원한다. HMOTORS는 안시현이 KLPGA투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차량 후원을 약속 했으며, 안시현 역시 후원을 토대로 2014년 KLPGA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 할 것을 다짐했다. 

안시현과 황호진 H MOTORS 대표.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안시현은 결혼과 임신으로 2년이 넘는 공백기가 있었지만 지난해 11월 ADT CAPS 챔피언십에 추천 선수로 참가해 공동 9위에 오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이어 2014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본선을 통해 올해 KLPGA 풀시드를 확보하고 제2의 골프 인생을 열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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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현은 “H MOTORS의 든든한 차량 지원을 받게 된 만큼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며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세련되고 멋진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H MOTORS 대표 황호진은 “2014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볼보 자동차와 제2의 골프인생을 시작하는 안시현 프로와의 협약은 그 의미가 크다. 우리는 도전과 성공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한 해가 될 것이다. KLPGA를 대표하는 안시현 선수가 2014년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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