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작간판’ 등 간판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옥외 광고물의 수준을 향상하고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간판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간판공모전은 바람직한 간판 사례를 제시해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선진 간판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좋은간판’ 부문 외에 ‘창작간판’ 부문, ‘간판개선지역 우수사례’ 부문을 추가해 공모한다.

좋은간판 부문은 서울 시내에 적법하게 설치된 간판을 대상으로 점포주, 옥외광고업자, 다자이너가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소유하거나 제작한 간판으로, 건축물과 조화성, 심미성 등이 선정 기준이 된다.

창작간판 부문은 전국 대학(원)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내년 간판개선사업에 활용된다. 간판개선지역 우수사례 부문은 지난해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수지역 2곳을 선정해 다른 수상작과 함께 전시된다.

수상작은 총 14점을 선정할 예정으로, 좋은간판과 창작간판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상패가 수여된다. 공모접수는 다음달 30일까지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http://goodsing.seoul.go.kr)를 통해 부문별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간판명 한글표기는 의무사항으로 디자인은 우수하지만 외국문자만 사용해 제작된 간판은 심사에서 탈락한다”면서 “수상작은 서울시청과 주요 지하철 역사, 한국관광박물관 등에 전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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