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파문’ 컬링 등…동계스포츠 경기단체…문화부 특별감사

안현수의 국가대표 선발 탈락 의혹, 컬링 여자대표팀의 성추행 파문 등 동계스포츠 전반의 비위에 대한 특별감사가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빙상과 아이스하키, 컬링,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 7개 동계스포츠 종목의 경기단체에 대해 이날부터 강도 높은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시행된 체육단체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와 달리, 최근 문제 제기된 국가대표 선발 과정과 시설 및 장비 운영의 문제점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적발된 비위사실에 대해선 ‘범부처 스포츠혁신 특별전담팀(TF)’과 연계해 검찰과 경찰청에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에 접수된 대한농구협회 임원의 심판에 대한 승부조작 지시 의혹, 대한수영연맹의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국가대표 선발전 관련 논란,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의 오심 논란 등을 우선적으로 감사할 계획이다. 

조범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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