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지금> 세무조사 나가 뇌물만 받아온 세무공무원들

세무조사 나가 뇌물만 받아온 세무공무원들

○…세무조사를 나가 대상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아온 세무공무원 한 팀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2011년 7월께까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조사7팀에 근무하면서 세무조사 대상 기업들에서 뇌물을 받아온 혐의(뇌물수수)로 홍모(55) 당시 팀장 등 5명의 세무공무원을 불구속 기소하고 이들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윤모(53) M스터디 경리부문 부부문장을 뇌물 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홍 씨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조사7팀장으로 근무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세무조사 대상이던 업체 6곳으로부터 백화점상품권과 현금 등 2700여만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재현 기자/[email protected]

50대男 여자옷만 23차례 슬쩍

○…여성의류 절도죄로 교도소를 수시로 들락거린 50대 남성이 출소 2주 만에 또 여성의류를 훔쳐 여성화장실에서 갈아입다가 덜미를 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30일 의류 판매장에서 여성의류를 훔치고 여자화장실에도 침입한 혐의(절도, 성폭력특별법 위반)로 A(51)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께 부산 동래구의 한 여성의류 판매장에서 6만9000원 상당의 여성 재킷을 훔치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35만원 상당의 여성의류와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여성의류 절도죄로 10개월 징역형을 산 뒤 3월 2일 출소하는 등 모두 23번이나 여성의류를 훔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검거 당시에도 여성용 재킷과 바지를 입고 있었다.

부산=윤정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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