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이경규 “섣부른 판단 NO…고집부릴 나이는 지났다!”

코미디언 이경규가 10년 만에 여운혁 책임프로듀서와 손을 잡은 가운데, 그간의 변화를 전했다.

이경규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그동안 공중파, 케이블채널을 통해 활동을 해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새로운 방송국이 생길 때마다 새로운 소재, 시선을 갖고 프로그램을 바라본다. 때문에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여러 곳에서 활동했다”며 “이번에는 여운혁 CP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첫 종편행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여운혁 CP와 10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과거와는 달리 프로그램을 대하는 태도가 좋아졌다. 섣부르게 판단하지 않는다. 고집을 부릴 나이는 지난 것 같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경규는 또 “이제는 받아드릴 나이가 됐다. 많은 부분을 내려놓는다”며 “옛날에는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녹화장에 왔다면, 최근에는 ‘좋게, 재미있게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핫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개념 토크쇼로,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관심 있어 하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 논한다. 이경규를 비롯해 유세윤, 최유라, 함익병, 황상민, 달샤벳 수빈, 유부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일 오후 11시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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