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필러에 많이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제재

외모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성형수술이 콤플렉스 극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외모관리가 자기관리의 한 방식으로까지 인식되면서 미용성형의 대중화를 부추기는 분위기다. 자신감 회복이라는 성형의 순기능은 간과할 수 없으나 문제는 지나친 외모지상주의와 부작용 등에 따른 피해사례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성형대국으로 떠오른 배경에는 많은 성형수요만큼이나 기술의 발전이 뒤따랐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는 수술적인 부담과 시간, 비용 등의 면에서 일상 패턴에 큰 지장을 주지 않은 소위 ‘쁘띠성형’이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미용성형 중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필러다. 필러는 가는 주사바늘을 통해 필러를 주입하기 때문에 흉터나 성형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다. 이에 최근에는 봄이 시작되며 학생들이나, 취업 면접 등을 앞둔 이들 사이에서 빠른 시간 내에 티 나지 않게 콧대를 높일 수 있는 코필러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필러 제품 가운데 성분의 특성상 시술 후 마음에 들지 않아도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분해가 가능해 비교적 안전하게 여겨지는 히알루론산 필러를 활용하는 병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히알루론산은 체내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이어주는 다당류의 일종이며, 세포기질의 주요한 구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세포조직의 에너지원 공급과, 콜라겐 생성, 피부보습 및 노화예방 등을 위해 사용된다.

히알루론산 제재의 필러 가운데 태평양제약의 ‘클레비엘’은 NET인증을 획득한 반고체 가교공정을 이용한 기술을 적용해 기존 히알루론산 대비 2배 이상의 HA를 함유한 고밀도 HA필러이다.

50mg/ml의 고밀도 고함량으로 외부 압력에 의한 겔 입자 자체의 변형이 적고 모양이 뚜렷한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기존 코필러 외에도 팔자주름이나 턱 등의 시술에 활용하면 모양이 더욱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아무리 시장 활성화가 높은 필러 제품이라도 얼굴 등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인 만큼 개인에 맞는 정품 및 정량 사용 여부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먼저 시술을 받은 사람들의 후기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한다.

헤럴드생생뉴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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