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스포츠마케팅’ 으로 B2C 강화 눈길

‘사랑의 버디’ 이어 ‘사랑의 도루’ 캠페인…도루 때마다 바닥재 3평 적립 복지시설 시공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건축자재기업 한화L&C가 독특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사랑의 버디 캠페인’을 한데 이어 올해는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사랑의 도루’ 캠페인’ 협약을 지난 1일 맺었다.

‘사랑의 도루 캠페인’은 올 한 해 이글스 선수들이 도루를 성공할 때마다 한화L&C가 바닥재 3평씩 적립해 복지기관에 적립된 수량만큼 제품을 무료로 시공해주는 약속이다.

올해 전력을 크게 강화한 이글스는 자유계약으로 발빠른 정근우, 이용규 선수와 호타준족의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를 영입했다. 특히, 현역시절 수 차례 도루왕을 차지한 이종범 코치의 지도 아래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기동력 야구를 펼칠 것으로 기대돼 바닥재 적립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일 한화이글스의 홈개막전이 열린 대전야구장에서 한화이글스 이종범 코치(왼쪽부터), 한화L&C 채사병 건재부문장, 정근우 선수, 대전사회공동복지모금회 안기호 회장, 이용규 선수가 ‘사랑의 도루’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한화L&C는 지난해 KLPGA 윤채영 프로와 함께 ‘사랑의 버디 캠페인’을 진행, 버디당 인테리어스톤 ‘칸스톤’을 1m씩 적립해 복지기관에 무료로 시공해줘 호응을 받았다. 올해 윤 프로와 버디캠페인 계약을 연장해 진행 중이다.

한화L&C 관계자는 “프로골프, 프로야구와 연계한 스포츠마케팅과 사회적책임활동(CSR)을 결합한 융합마케팅의 일환”이라며 “향후 다양한 방향으로 고객과 접점을 넓혀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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