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죽음의 D조, ‘미소는 어디가?’

[헤럴드생생뉴스]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죽음의 D조의 향방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15일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죽음의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에게 3-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선제골은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가 터뜨렸다. 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코스타리카 문전에서 코스타리카 수비 디아스와 경합하던 디에고 루가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것.

그러나 코스타리카는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아스널 소속으로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에 임대 가 있는 조엘 캠벨(22)은 여러 번 기회를 만들어내며 우루과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결국 그는 후반 9분 크로스를 강슛으로 연결시키며 동점골까지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코스타리카는 오스카 두아르테가 후반 12분 프리킥을 헤딩슛으로 연결시키며 2-1로 역전했다.

▲ 죽음의 D조

후반 39분 마르코스 우레냐가 조엘 캠벨의 스루패스를 받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쐐기를 박았다.

우루과이로선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이로써 코스타리카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반면 우루과이는 남은 이탈리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선전을 펼쳐야는 부담스런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한편 이날 열린 죽음의 D조 잉글랜드-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선 이탈리아가 발로텔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잉글랜드를 2-1로 제압했다.

죽음의 D조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죽음의 D조 혼전이네”, “죽음의 D조 정말 죽음의 D조네”, “죽음의 D조 누가 살아남을까?”라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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