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월드컵] 보스니아 에딘 제코 “아르헨티나, 20년 기다렸다”…메시vs제코 격돌

[헤럴드생생뉴스]보스니아의 간판 공격수 에딘 제코가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 헤르체고(이하 보스니아)는 16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우 마라카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치룬다.

맨체스터시티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에딘 제코는 경기를 앞두고 영국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사상 첫 월드컵 경기를 강호 아르헨티나와 하게 돼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하지만 이것은 보스니아가 20년 동안 기다린 순간이며 단순히 한 경기이상의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에딘 제코는 “보스니아는 1992년 3월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분리 독립했으며 FIFA에 가입 후 지난 1995년 11월 알바니아와 경기를 펼쳐 0-2로 패했다. 하지만 그들은 결과보다 독립된 나라로 경기를 치른 것이 더 중요했다”고 보스니아의 역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아구에로의 투톱을 내세워 공격을 펼칠 예정이고, 그 뒤를 디 마리아와 로드리게스, 마스체라노가 받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보스니아는 폭격기 에딘 제코를 최전방에, 그리고 마시모비치, 피야니치, 룰리치, 무즈자, 하이로비치로 중원을 두텁게 하며 역습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딘 제코 트위터]

한편 아르헨티나는 피파랭킹 5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21위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과 1986년 대회에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이번 대회가 월드컵 첫 출전이다.

축구팬들은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메시 에딘 제코 재밌는 대결”,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메시 에딘 제코 흥미진진하네”,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메시 에딘 제코 어떤 모습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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