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감도 괴물이 온다…소니 A7S 예약판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소니코리아가 35㎜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 시리즈의 신제품 A7S를 17일부터 예약판매 한다.

A7S는 ISO 409600 초감도를 자랑하는 소니의 신제품이다. 기존 카메라가 촬영하기 어려웠던 광량이 부족한 환경에서 고감도 저노이즈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A7S는 동영상에서 발군의 촬영성능을 보여준다. 소니만의 독보적인 동영상 촬영 기술을 집약시킨 새로운 XAVC S 비디오 포맷, 전문 동영상 장비에 탑재되었던 픽쳐 프로파일(Picture Profile) 기능과 4K Clean HDMI output 기능, 편집 작업을 도와주는 타임 코드-사용자 비트(Time code-User bit), HD 해상도의 120fps 높은 프레임 레이트(High frame rate) 촬영 지원 등 최고의 영상 촬영 능력을 선보인다. 


장시간 촬영을 지원하는 기본 배터리 2개와 전용 충전기, 케이블 프로텍터 등의 액세서리가 기본 패키지에 포함된다.

예약판매는 오는 17일 13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구매자 전원에게 고화질 XAVC S 포맷 영상 촬영을 위한 소니의 SDXC 64GB 메모리카드가 제공되며, 예약 구매자에게 한정 제공되는 풀프레임 센서 열쇠고리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일반판매는 전국 소니 매장에서 26일부터 시작되며, A7S의 가격은 259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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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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