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둔 수험생, 독학 재수 기숙학원으로 몰린다

2015학년도 수능시험이 불과 몇 개월 남지 않은 요즘, 고3 수험생과 재수생, 반수생들이 긴장감과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15학년도 수능시험은 쉽게 출제되고 EBS와의 연계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EBS 강의와 강남구청 수능 인터넷 방송강의, 사설 온라인 강의 수강에 여념이 없다.

특히 7월부터 수능시험준비를 혼자 마무리 하려는 독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일반 재수종합학원에 비해 자습시간이 많은 독학학원(일명 독재학원)으로 재수생이나 반수생, 심지어 고3 수험생까지 몰리고 있는 추세이다.

경기도 양수리(두물머리)에 위치한 정진 에듀셀파 독학 기숙학원을 운영하는 정민 대표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이 시기가 되면 재수생이나 반수생은 많은 자습시간을 원한다. 특히, 수능시험이 다가올수록 부족한 과목이나 일정부분을 독학으로 정리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현실적이며 매우 경제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마구잡이식 독학보다는 철저하게 학습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인 독학관리를 해주는 학습 멘토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에듀셀파 기숙학원 독학반의 경우에도 이미 많은 재수생과 반수생들이 체계적인 독학 프로그램에 따라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에듀셀파 독학 기숙학원의 수강생인 고지훈 학생과 최영서 학생은 “독학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성적이 많이 향상되었다. 특히,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서 학습계획서를 만들고 실행했기 때문에 집중력과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한다.

지난 6월에는 에듀셀파 독학반의 학습멘토 자문위원인 국어 이근갑 선생님과 수학의 한석원 선생님을 모시고 독학 재수생만을 위한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독학 기숙학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듀셀파 홈페이지(www.edusherpa.kr)나 상담(031-771-1730)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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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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