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복귀전 미션- “연패를 막아라”…15타자 연속 범퇴 호투

  • [OSEN=샌디에이고, 지형준 기자]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1회말 무사에서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 LA 다저스 류현진은 이날 파드리스를 상대로 부상자명단에서 복귀, 시즌 14승에 도전하게 됐다. 지난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도중 우측 엉덩이 근육통증으로 교체돼 내려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지 17일 만이다. 류현진은 부상 후 휴식과 재활운동을 통해 꾸준히 복귀를 준비했다.
  • 이날 경기에서 0-1로 앞서던 1회말 2루타를 2개를 내줘 쉽게 1-1 타이를 허용했지만 2회부터 5회까지 12타자를 내리 범퇴시키며 실전감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 다저스는 파드리스를 상대로한 앞선 2경기에서 내리 연장전 패배를 당한 상황이라 류현진의 복귀전에 상당한 비중이 실렸다. 다저스 타선은 파드리스와의 2게임에서 고작 4점을 뽑는데 그친 데다 이틀 연속 연장전을 치르는 바람에 불펜투수진도 피로한 상태다.
  • 류현진은 이같은 팀 상황을 잘 파악한 듯 2-1로 다저스가 앞선 6회말 1사까지 투구수를 68개만으로 억제하며 선발투수의 몫을 잘 소화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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