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지난 12일 남북화해의 기념비적인 장소인 파주시 장단면 소재 도라산역 일대에서 열린 ‘도라산 평화여행’ 행사에 도라산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ㆍ경기 지역 초등학생 동반 가족 80명, 소외계층 어린이 20명등 100여명이 참가 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이라 말하면 꿈과 이상을, 교육이라 말하면 미래와 희망을 떠올린다” 며 “몸으로, 마음으로 분단의 현장을 느끼면서 장차 통일의 기적 소리를 울리는 주인공으로 자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ㆍ경기 지역 초등학생 동반 가족 80명, 소외계층 어린이 20명등 100여명이 참가 했다.
이 교육감은 경의선 열차에 직접 올라 조종실을 살펴보는 등 행사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들과 기차여행과 평화체험 활동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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