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 비영리 무료 의료 클리닉 문 연다

라스베가스에 저소득 무보험자를 위한 클리닉이 문을 연다.

지난 5년간 라스베가스 지역에서 다수의 비영리 의료 클리닉을 운영해온 플로렌스 제임슨 박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오는 8월 마틴 루터 킹 블러버드와 매디슨 애비뉴 교차로에 새로운 의료 클리닉을 오는 8월 개원한다.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 소유주인 필 러핀 등 지역 유지들과 지역 정부로 부터 약 320만달러를 받아 건설 중인 이 클리닉은 현재 60%가 완공된 상태로 약 3만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지역내 저소득 층 무보험 주민들을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약 1만 2000스퀘어 피트의 클리닉은 일반 진료실과 검사실 그리고 치과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제임슨 박사는 “아직도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이 많다”며 “이들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고 말했다.

지역 의료전문가들은 “상당수의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보험이 없는데 이들 대부분이 건강상태가 심각해져 응급실을 찾고나서야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며 “이들 환자를 적절히 돌보지 않을 경우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이들 호나자를 치료하는데만 엄청난 국가 예산을 낭비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