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TA LA 여성창업 스쿨 및 무역스쿨 개최

OKTA LA
OKTA LA의 김주연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가 18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OKTA LA가 마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정숙, 김병혁, 김주연, 최지성, 브랜든 리, 그리고 릭키 최 OKTA LA 이사

세계한인 무역협회 LA 지부 (OKTA LA)가 한인 무역인 양성을 위해 2가지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OKTA LA는 18일 LA 한인타운 소재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인 무역인 양성을 위해 ‘여성창업 무역 스쿨’과 ‘차세대 무역 스쿨’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여성창업 스쿨은 오는 30일 LA 한인타운 소재 드림웨딩홀에서 열리며 차세대 무역스쿨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다.

여성창업 스쿨은 자신이 창업한 닉스 코스메틱을 프랑스의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로레알에 매각해 화제가 됐던 여성 기업인 토니 고, 그리고 남편 필립 장 씨와 함께 연매출 1억5천만달러를 올리는 글로벌 프랜차이즈기업 요거랜드를 일군 미쉘 장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여성 창업을 위한 전문 지식과 비즈니스 현장의 생생한 체험담을 들려준다. 참가자는 선착순 150여명, 참가비는 점심 포함 10달러다. 강의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OKTA LA는 이번 창업 교실을 마치면 참가자를 연결하는 네트웍을 구축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무역 스쿨은 강의 위주의 교육 보다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콜라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실제 프로젝트를 통한 실전감각 배양은 물론 협업으로 상호 네트워크 및 아이디어를 교환하기 위함이다. 참가신청은 1차로 www.oktala.net/tradeschool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다음달 30일까지 등록할 경우 얼리버드 할인가 150달러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규 일정에 맞춰 등록하면 200달러, 행사장 등록은 250달러다. 참가자는 시간과 장소에 제한이 있어 최대 60여명선에서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OKTA LA는 무역 스쿨 기금 마련을 위해 다음달 13일 오후 12시30분부터 리버사이드 소재 오크 쿼리 골프 클럽에서 ‘코트라 사장배 친선 골프대회(샷건방식)’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120달러며 골프, 점심과 저녁 그리고 각종 상품이 모두 포함돼 있다. 수익금 전액은 차세대 무역 스쿨을 위해 사용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 (323)939-6582/[email protect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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