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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가 LA 한인타운 2곳에 건설중인 저소득층 연장자 아파트가 오는 7일부터 입주 신청서를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평균 인컴이 LA 카운티 지역 소득 중간값의 50% 이하여야 하며, 주요 신청자 또는 가장이 62세를 넘겨야 한다.
신청 접수는 두 단계로 이뤄진다. 우선 사전 입주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람들만이 2단계 신청자격을 얻게 된다. 2차 선발에 대한 통지는 내년 1월에 발송되며 최종 합격자는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신청서는 오는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운타운 소재 나성중앙연합감리교회(420 E 20th St, 90011)에서 배포된다.
신청 정보는 웹사이트 krcla.org/ko/LDK (한국어)와 ltsc.org, Housing.LACounty.gov 그리고 음성 자동 정보 제공 시스템 323-774-1922 (청각장애인 711) 을 통해 제공된다. 한편 두 아파트는 각각 540 S Kingsley Drive와 900 Crenshaw Boulevard 에 있으며, 400 스퀘어피트 넓이의 스튜디오(최대 2명 입주 가능)와 627 스퀘어피트 원베드(최대 3명까지 입주 가능)등 총 65개의 유닛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