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과 리프팅 두 가지를 동시에…‘실루엣소프트’ 눈길

보다 젊어 보이고 싶은, 어려보이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시술을 활용해 피부 관리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이런 ‘동안’에 대한 욕구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과거엔 얼굴에 꺼진 부위를 채우기 위해 얼굴 지방이식이나 스컬트라가 주로 사용되었고, 얼굴에 처진 부위를 리프팅하기 위한 시술로는 가시돌기가 있는 PDO 실리프팅이나 울쎄라, 써마지 등이 시술됐다.

하지만 이 두 가지 고민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실루엣소프트가 최근 국내에 도입됐다. 실루엣소프트는 미국에서 만들어 졌으며, 실루엣리프트라는 제품의 6년 이상의 경험을 토대로 개발되어진 제품이다. 또한 실루엣소프트의 주요 구성요소는 poly-L-lactic acid로서 생체 내 완전히 흡수되며, 다년간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사용되는 성분이다.

실루엣소프트는 체내에서 분해되는 PLA(poly-L-lactic acid) 성분의 특수한 의료용 실을 이용한 비수술적 방법으로 안면윤곽 볼륨 시술로 탄력 잃고 처진 피부를 Cone 모양의 실을 넣어 피부를 재구성해 준다. 기존의 실리프팅처럼 피부 처짐을 개선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콜라겐 생성으로 얼굴의 볼륨까지 만들어주는, 두 가지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식약처(KFDA), 유럽 CE의 허가를 받은 안전한 실로 PLA성분이 주변 세포조직을 활성화 시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볼륨 있는 얼굴을 만들어주고, 특허 받은 Cone기술로 피부를 더욱 단단하게 고정시켜 강력한 피부 타이트닝 효과를 보여준다.

실루엣소프트는 과거 다른 PDO 실리프팅과 달리 자유로운 곡선 디자인이 가능한 리프팅 시술이므로 시술하는 사람의 경험 및 노하우가 중요한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브라운 피부과 이재철 원장은 “Cone은 높은 고정력은 물론 부드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어 피부 자극이 적고, 통증과 멍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라며 “단순히 당기는 기능을 넘어 개개인의 얼굴구조에 따라 피부조직을 당기기도 하고, 모아주기도 하는 맞춤형 리프팅이 가능하며 적은 개수의 실로도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즉각적으로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PDO실에 비해 그 효과가 훨씬 더 오래 지속된다는 것도 장점”이라며 “실루엣 리프팅 시술을 받기 전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실리프팅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지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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