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다시 시동…최경주, PGA 투어 3라운드 공동 9위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탱크가 다시 우승 시동을 걸었다.

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C&L(파72·738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잭 존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랭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지난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준우승, 2월 노던 트러스트오픈 공동 5위로 오랜만에 힘을 내고 있는 최경주는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에 통산 9승째에 도전한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 3위 데이가 2타를 줄이며 15언더파 201타로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케빈 채펠과 트로이 메릿(이상 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 세 명이 13언더파 203타로 데이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권을 형성했다.

애덤 스콧(호주)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8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타를 잃고 1오버파 217타, 공동 64위로 밀려났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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