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MLB 데뷔 첫 해 올스타전 후보 ‘영광’…강정호·추신수도 함께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명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도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제87회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강정호는 내셔널리그 3루수 올스타 후보, 추신수는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올스타후보, 박병호는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올스타 후보에 올랐다. 박병호는 데뷔 첫해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현재 트리플A 팀에서 재활 경기만 치르고 있는 강정호는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않고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는 각각 경쟁자인 조이 리카드와 아담 린드에게 후보 자리를 내줬다.

올스타는 오는 7월 1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팬 투표로 선정한다. 투표는 1인당 최대 35회, 하루 최대 5회 참여할 수 있다. 투수와 후보 야수 출전자는 선수투표와 올스타전 감독의 판단을 함께 고려해 정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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