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 맞는 청년들 “가장 닮고 싶은 어른은 ‘유재석’”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올해로 성인을 맞는 만 19세 청년들의 롤모델은 개그맨 유재석인 것으로 조사됐다.

NBT(대표 박수근)의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가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만 19세 사용자 11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가장 닮고 싶은 어른으로 유재석(40.1%)을 꼽았으며 뒤 이어 피겨여왕 김연아(27.6%), 김범수 카카오 의장(8.4%), 방송인 김제동(4.8%), 여행작가 한비야(4.2%), 반기문 UN사무총장(4.1%), 배우 김혜자(2.2%)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들은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해 꼭 갖춰야 할 덕목으로 ‘맡은 일이나 의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책임감(30.2%)’을 1순위로 꼽았으며 ‘오늘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성실함(20.2%)’, ‘상대방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배려심(16%)’, ‘나이가 들어도 여러 세대와 어울릴 수 있는 유연한 사고력(15.2%)’, ‘타인은 물론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정직함(9.3%)’, ‘자신을 낮출 줄 아는 겸손함(7.2%)’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사진 설명 =개그맨 유재석. [사진 제공=MBC]

반대로 응답자들은 결코 되고 싶지 않은 어른의 유형으로 ‘어린 사람의 말은 무시하고 보는 꼰대형(31.4%)’에 가장 많이 손을 들었으며 ‘다른 사람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는 이기주의형(27.5%)’, ‘맡은 일에 나 몰라라 하는 책임감 부재형‘과 ‘자신의 고집만을 내세우고 타협이 안 되는 일방통행형(각 17.2%)’, ‘돈 앞에서 매우 인색한 구두쇠형(5.5%)’ 등의 응답이 있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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