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류현진 빅리그 복귀 청신호

추신수, 텍사스 이적 후 첫 홈런<YONHAP NO-1189>
추신수

추신수와 류현진이 빅리그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

류현진 캐치볼로 어깨 점검<YONHAP NO-1064>
류현진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추신수는 최근 마이너리그에서 치른 재활 경기에서 내리 9이닝 경기를 소화하며 외야수비와 타격에서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쳐내 빠르면 14일 현역선수 명단에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왼쪽 어깨 수술 이후 재활 중인 LA다저스의 좌완투수 류현진은 12일 남가주 레이크 엘시노어에서 마이너리그 싱글A 랜초 쿠카몽가 퀘익스의 선발로 등판, 3이닝 동안 46개의 공을 던지며 3안타 2실점(자책1)하며 18일만의 실전피칭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추신수는 올시즌 개막후 5게임에 나선 뒤 4월 10일 오른쪽 종아리 근육통으로 부상선수명단(DL)에 올라 5월 19일 복귀했지만 컴백경기에서 다시 왼쪽 허벅지 근육이 늘어지는 바람에 다시 빠져야 했다. 하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여 최근 마이너리그 7경기에서 실전감각 회복과 몸상태 점검을 위해 치른 재활경기에서 4할대에 가까운 타격과 거리낌없는 외야수비를 과시했다.

텍사스 구단의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모든 보고를 종합해보면 추신수의 상태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조만간 복귀시킬 것”이라며 14일부터 치를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부터 추신수가 뛸 수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지난해 5월 어깨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트리플A 경기에서 재활 후 처음으로 시속 90마일이 넘는 빠른 공을 던진 후 왼쪽 어깨가 거북해지는 바람에 후속 등판을 연기해온 끝에 18일만에 무사히 등판을 마침으로써 빠르면 이달 안에 다저스의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저스 구단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외에 믿을 만한 선발투수가 없어 불안한 마운드로 레이스를 꾸려나가고 있는 형편이어서 류현진의 실전피칭 재개를 몹시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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