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부인 “난 이리 힘든데 김민희는 다 가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홍 감독의 부인 조 씨가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22일 조 씨는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두 사람의 불륜설이 터질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두 사람은 이기적이다. 사랑보다 중요한 건 없다는 의미”라며 “나는 이렇게 힘든데 김민희는 행복해 보인다. 사랑, 돈, 명예를 다 갖췄다”고 말하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조 씨는 “내 남편의 로망은 글 쓰는 여자와 사랑하는 거였는데 최근 김민희가 다시 글쓰기를 시작했다는 뉴스를 봤다”며 “내 남편의 사랑이 그녀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홍 감독이 가정을 버리고 김민희와의 연애를 택한 날, 조 씨는 남편의 일기에서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김민희의 얼굴을 보는 순간 힘든 게 사라지고 마치 천국에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을 발견했다.

조 씨는 남편의 구구절절한 사연에 마치 자신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은 악역이 된 듯한 느낌마저 받았다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한편 21일 한 매체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지난해 9월부터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민희 측과 홍 감독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대응하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