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눈에 띄네”

1회성 그치지 않고 정례화…저소득층, 장애인, 참전용사 등 수혜 대상도 다양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효성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한 1회성 행사가 아닌 정례화된 활동이 많고,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은 물론 군인과 참전용사까지 수혜 대상도 다양하다.

효성은 ‘행복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500장과 회사의 지원금 2000만원을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수적인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21일 ‘행복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500장과 회사의 지원금 2000만원을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정원(오른쪽 두번째) 효성 상무가 천진욱(왼쪽 두 번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에게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

이달 13일부터 시작한 올해 헌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효성 본사와 수도권 사업장, 창원과 구미 등 주요 지방사업장을 거쳐 28일 안양공장까지 이어진다.

효성은 최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군 부대에 독서카페를 기증하기도 했다.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2012년부터, 군 부대(광개토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한 것도 지난 2010년 부터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활동이다.

앞서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도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5월 30일에는 파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서 ‘컴브릿지’ 사업 후원 행사를 가졌다. 컴브릿지 사업이란 폐기되는 전산기기를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부품 분해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하는 것으로, 효성은 2014년부터 매년 전산기기를 기증하고 시설 개선 지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같은달 25일에는 서울 양천구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가정 아동과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17일에는 마포구 지역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을 위해 20㎏쌀 500포대를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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