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위해 흉터 문신까지…항암 치료 중인 아들을 향한 뜨거운 부성애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미국 캔자스 주에서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아들을 위해 아들과 똑같이 생긴 흉터 모양의 문신을 새긴 한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세인트 볼드릭 미 소아암 지원 재단은 22일(현지시간) ‘가장 아름다운 삭발한 아버지 대회’ 행사에서 캔자스 주에 거주하는 조쉬 마셀의 사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쉬 마셀은 세인트 볼드릭 재단에 모금을 신청하며 함암치료로 인해 삭발을 하고 머리에 큰 흉터를 얻게 된 아들과 똑같은 모양의 흉터 문신을 삭발한 멀에 새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을 제출하며 “아들이 자신감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 같은 모양의 문신을 새겼다”고 밝혔다. 

[사진=Josh Marshall의 페이스북 홈페이지]

세인트 볼드릭 재단은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조쉬 마셀과 그의 아들의 사진이 “5000명의 표를 얻었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삭발이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마셀의 뜨거운 부성애에 감탄하며 아들의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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