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험료 계산·맞춤 상품소개 최적화

삼성생명 다이렉트모바일사이트

스마트폰으로 쇼핑과 금융 업무를 보는 ‘모바일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삼성생명은 지난 3월 다이렉트 모바일 사이트를 오픈<사진>했다.

인터넷 보험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면서 삼성생명 다이렉트 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하루 평균 2만명을 넘어서자 인터넷 사이트에 이어 모바일용 사이트를 추가로 만든 것이다.

삼성생명의 다이렉트 모바일 사이트는 보험료 계산이 간편한 점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성별과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10초만에 보험료 계산과 내게 맞는 보험상품을 보여준다. 이어 가입진행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모바일 특성에 맞게 상품콘텐츠에 대한 이해가 쉽게 구성돼 있다.


연금보험부터 암보험 등 총 6개 상품이 판매중인 가운데 각 상품 설계 간 비교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이전 설계내역 저장’, ‘재방문 고객 대상 맞춤 정보’ 제공으로 사용자가 편리하게 비교, 분석,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아이콘, 화면 레이아웃, 버튼 등 모든 디자인 요소가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유연한 사용성을 제공한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이와 함께 PC와 모바일의 경계를 없앴다.

PC에서 봤던 설계를 휴대폰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모바일로 불러와 가입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설계내역을 저장하면 PC와 모바일에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다이렉트 채널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의 따뜻한 정’을 전달한다는 뜻의 온정 캠페인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렉트 사이트를 PC나 모바일을 통해 접속한 뒤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해 보험료를 계산하면 3명당 연탄 1장이 적립된다.

만일 보험에 가입할 경우에는 1명당 연탄 10장이 적립된다.

오프라인의 봉사처를 굳이 찾아가지 않더라도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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