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가 2만 5869표 앞서…잉글랜드 중심으로 브렉시트 지지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브렉시트 개표 결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지시간 24일 오전 1시 23분 기준(한국 시간 24일 오전 9시 23분) 개표결과가 나온 12개 센터(총 382개 센터) 브렉시트에 찬성해 찬성표가 반대보다 2만 2869표를 앞섰다. 잉그랜드의 지블롤터, 영국령의 실리 제도는 브렉시트 반대했다. 스코틀랜드의 셰트랜드, 오크니 등도 반대했다. 잉글랜드 본지의 선덜랜드, 케이터링, 브록스본, 스윈돈 등은 브렉시트에 찬성했다.

24일 새벽 1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9시) 현재 총 382개 개표센터 가운데 9개 센터에서 개표 결과가 나왔을 때는 탈퇴와 잔류가 각각 51.6%, 48.4%를 나타냈다. 양쪽의 차이가 크지 않아 추세는 개표가 나올때마다 브렉시트 찬성과 반대의 우위가 바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U 탈퇴를 지지한 지역은 예상대로 영국의 잉글랜드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다. 투표자수가 많은 곳 중 하나인 선덜랜드에서는 13만4천324명(투표율 64.8%)이 투표한 가운데 탈퇴가 61.3%로 잔류(38.7%)를 크게 앞섰다. 선덜랜드는 잉글랜드의 지역으로, 브렉시트 찬성이 예상된 지역이기도 하다. 브룩스본 역시 마찬가지다.

반면, 투표자 2만5천427명인 스코틀랜드 클래크매넌셔에서는 잔류가 57.8%, 투표자 1만1천382명인 오크니에서는 잔류가 63.2%로 각각 탈퇴에 앞섰다. 북아일랜드 포일에서는 투표한 4만969명 가운데 78.3%가 압도적으로 잔류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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