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장에 양준욱 의원 선출

-부의장에 조규영 의원…운영위원장은 김선갑 의원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새 의장에 양준욱 의원(더불어민주당ㆍ강동3)이 선출했다. 더민주 몫이 부의장에는 조규영 의원(더불어민주당ㆍ구로2)가 확정됐다. 운영위원장에는 김선갑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진3)이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더민주당은 23일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새 의장에 양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본회의 최종 선출절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서울시의회는 관례상 의장은 다수당이 후보가 맡게 되고 부의장 2자리는 1석씩 나눠 맡는다. 서울시의회 다수당은 더민주당이다. 

(왼쪽부터)양준욱 의장, 조규영 부의장, 김선갑 운영위원장

강동구의원을 두차례 지낸 양 의원은 2008년 제7대 시의회에 입성해 내리 3선에 성공했다.

2010년 7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제8대 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그는 9대 전반기 의장에 도전했다가 현 의장인 박래학 의원에게 패했으나 와신상담 끝에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는 오는 27일 전체 본회의를 열고 차기 의장단을 최종 선출한다. 새누리당은 김진수 원내대표(강남2)를 부의장 후보로 내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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