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검사서 여학생 40여명 성추행한 교사…“자세 교정해주려 했을 뿐”

[헤럴드경제] 신체검사 과정에서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중학교 교사가 구속됐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3일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순천 모 중학교 교사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학교 체육관에서 신체검사를 받던 3학년 여학생 40여명의 가슴 등을 손과 팔꿈치로 스치듯 만진 혐의다.

A씨는 학생들의 신체검사 과정에서 체지방 측정을 하던중 이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

하지만 A씨는 ‘학생들의 자세를 교정해주려고 했을 뿐 추행한 것은 아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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