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듀오락 유산균 13년 연속 할랄인증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인 쎌바이오텍은 24일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원료에 대한 할랄(HALAL)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지난 2004년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진출, 자체 브랜드 ‘듀오락(DUOLAC)’에 대한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최근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할랄 인증이 각광받고 있다”면서 “할랄 인증이란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쓰는 제품을 총칭하는 말이나 현재는 안전한 식품을 제조하는 환경의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원재료의 안전성과 생산단계의 위생 등 통과 조건이 까다로워 할랄 인증까지는 약 1년이 걸린다. 반면 할랄 식품은 세계 식품 시장의 20%(약 1800조 원)를 차지하며 오는 2019년까지 2744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할랄 인증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국내 듀오락 제품은 물론 수출용 제품에 함유되는 유산균 원료에 대한 할랄 인증을 13년 전부터 인증받아 매년 재인증 받고 있다.

듀오락은 동남아시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를 비롯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할랄과 함께 유대인 청결식품 인증 제도인 코셔(Kosher)를 지난 2000년부터 코 코셔 서비스(Ko Kosher Service)에서 매년 인증받고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할랄 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듀오락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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