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제이미 바디, 레스터시티 남는다 “4년 재계약”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지난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레스터시티의 우승을 이끈 제이미 바디(29·잉글랜드)가 명문클럽들의 구애를 뿌리치고 팀에 남기로 했다.

레스터시티는 23일 바디와 4년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잉글랜드 8부 리그 출신의 바디는 지난시즌 리그서 24골을 넣으며 동화같은 레스터시티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지난해 11월에는 11경기 연속 득점을 올려 리그 연속 경기득점 신기록도 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현재 유로2016에 출전하고 있는 바디는 명문팀인 아스널이 2000만 파운드(약 333억 원) 몸값을 제시하며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결국 팀 잔류를 택했다.

BBC 등 영국 언론은 “아스널이 바디에게 20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금액과 12만 파운드의 주급을 제시했지만 레스터시티 역시 기존 8만 파운드에서 10만 파운드로 인상된 주급을 제시해 바디의 마음을 붙잡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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