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죽을 죄 지었다”…강남 60대여성 살해범 현장검증

60대 여성을 성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다 살해한 뒤 도주했던 김모(37) 씨가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고 밝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4일 오전 10시 이번 사건이 발생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했다. 빨간 모자에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김 씨는 오전 9시 45분께 수서경찰서를 나서면서 성폭행과 살해 이유를 묻는 기자들에게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현장검증에 앞서 김 씨가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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